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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코로나19 장기화 완도지역 수산물업체 등 존폐 기로[사 설] 코로나19 장기화 완도지역 수산물업체 등 존폐 기로해조류 가공식품 공장, 여객선사 등 경영난 봉착 지원대책 절실 [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력이 취약한 완도지역의 수산물 업체 및 여객선사 들이 오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연쇄 부도 위기에 내몰리면서다.지역 해조류 가공식품 제조업의 근간인 농공단지 완도식품 공장과 청산바다 등 전복의 수출길이 막히고,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등의 폐업으로 국내지역 소비도 줄어 이들 중소업체에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지역 해조류가공식품 공장 등 전복가공 유통업체의 수출 부진으로 인한 작업량 감소로 관내 전복생산 어업인들과 해조류 가공식품 공장 등이 지난 3월말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중단된데 이어 전국의 식당 등이 손님감소로 폐업 및 휴업이 늘어 내수 주문 격감으로 잇따라 판매가 중단되는 피해를 보고있다.신종코로나19 때문에 대전지역 및 광주지역 등 방문판매 업체관계자의 확진 등이 방송과 언론에 보도되면서 건강식품 판매가 줄어 완도지역 해조류 가공식품 공장인 완도식품도 재고가 쌓이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완도식품 공장 생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60%가 감소하는 타격을 입었다. 완도지역 전북 수출업체 및 내수판매 유통업체도 지난 4월부터 수차례 판매가 중단되어 매출이 급감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해운선사의 여객선업체인 청산농협 등 선사도 완도군의 행정명령으로 관광객 입도를 제한하고, 완도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만 여객선을 이용토록하여, 청산도, 보길도, 소안도, 노화도, 평일도 등 관광객 입도제한에 따른 후폭풍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일부 업체가 연쇄부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1차 전복과 해조류 생산 어업인도 힘들지만 2·3차 가공 식품공장과 유통업체는 생존을 위협받는 존폐 위기에 놓인 것이다. 가뜩이나 채산성이 열악한 터에 수출길도 막히고, 국내지역 내수 역시 국민들의 대기업과 1차 협력업체의 잇따른 휴업으로 물량이 급감해 직원들 월급 주기가 벅찬 상황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한 2차 협력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 더 무섭다며 대기업은 자본력으로 그나마 버틸 수 있겠지만, 우리 같은 2·3차 중소협력체들은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전남지역의 해조류가공식품공장 및 전복수출 및 가공, 유통업체들의 생산, 수출 물량 감소는 일감 감소로 이어져 해고나 휴직 등 고용 사정을 악화시키게 마련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들 위기 업체들에 대한 지원대책은 미미하여, 현장 상황은 심각한 상태다.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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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매결연도시 천안에 코로나19 극복 위문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17일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완도산 해조류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97명으로 자매결연도시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호흡기 질환에 좋은 완도산 해조류를 원료로 만든 톳 진액 제품과 해조 쌀국수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해조류 진액 제조업체인 완도식품에서 톳 진액 500박스를 기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완도바다가득히에서 생산하는 해조 쌀국수 제품 2,000개를 유통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함께 전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해져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완도군은 2007년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43회 차례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에 천안시립합창단 및 흥타령풍물단이 무료 공연을 펼쳐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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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식품으로 유럽 식탁 공략에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의했다. 헝지스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도매 시장이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르델라스사는 1973년 설립된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로서 직원 수만 150여 명에 이른 우수 기업이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국 바다의 보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완도 바다 해조류 홍보 간담회 및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현지 언론인과 수산 바이어, 쉐프, 유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완도산 해조류에 대한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식품 트렌드 중심에 있는 해조류의 장점과 미래 가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고, 이어 현지 레시피를 활용한 해조류 요리교실과 함께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LSA사 네오 레스토레이션 잡지사와 공동 진행하며 언론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요리시연 동영상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네이버’로 통하는 웹미디어사의 식품 요리 관련 플랫폼인 ‘750g’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될 계획이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의 활동은 프랑스에서 건강하게 먹기, 자연식 먹기의 트렌드로 해조류 및 수산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한국 해조류 밀착 홍보에 성공했다는 현지 기자들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완도군은 건강식 트렌드로 해조류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완도산 해조류 등 수산 특산품을 활용한 프랑스 유명 쉐프 쿠킹 클래스 운영 및 동영상 제작 배포를 통해 한국 식재료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유럽시장 진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꾸준하게 판촉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입점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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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식품으로 유럽 식탁 공략에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의했다. 헝지스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도매 시장이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르델라스사는 1973년 설립된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로서 직원 수만 150여 명에 이른 우수 기업이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국 바다의 보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완도 바다 해조류 홍보 간담회 및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현지 언론인과 수산 바이어, 쉐프, 유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완도산 해조류에 대한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식품 트렌드 중심에 있는 해조류의 장점과 미래 가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고, 이어 현지 레시피를 활용한 해조류 요리교실과 함께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LSA사 네오 레스토레이션 잡지사와 공동 진행하며 언론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요리시연 동영상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네이버’로 통하는 웹미디어사의 식품 요리 관련 플랫폼인 ‘750g’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될 계획이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의 활동은 프랑스에서 건강하게 먹기, 자연식 먹기의 트렌드로 해조류 및 수산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한국 해조류 밀착 홍보에 성공했다는 현지 기자들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완도군은 건강식 트렌드로 해조류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완도산 해조류 등 수산 특산품을 활용한 프랑스 유명 쉐프 쿠킹 클래스 운영 및 동영상 제작 배포를 통해 한국 식재료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유럽시장 진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꾸준하게 판촉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입점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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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수산물 동남아시장 수출길 ‘활짝’▲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외 시장 개척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남아 2개국에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여 전복과 김, 해조류 등 완도산 수산물을 홍보하고 동남아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번 동남아 해외 시장 개척단에는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수출업체인 청산바다, 바다가득히, 한들수산, 하나물산, 영진수산, 흥일식품, JS코리아, KTS, 다시마 전복, 명품전복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먼저 홍콩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13개 사 홍콩 수산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총 30회의 수출 상담 결과 흥일식품은 챔피언 홍콩그룹과 청산바다는 뉴월드 트레이딩, JS 코리는 홍콩 전역 매장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전문 유통 회사인 린슨 트레이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완도의 수산물 수출 기업들과 4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 일정을 마무리 한 다음 22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국제 수산물 박람회가 개최 중인 사이공 컨벤션 센터를 찾아 완도군의 10개 수산물 업체와 대한민국 수산물 협의체인 ASK의 7개 업체가 베트남 수출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열며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베트남을 주 무대로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SLS 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완도식품수출협회와 JS코리아 로얄시푸드가 각각 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하며 베트남 수출 확대에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 또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완도군 홍보 동영상 시청과 수산물 및 가공 제품을 직접 설명하였으며 베트남에서 유명한 셰프를 초청해 완도산 수산물을 요리하는 ‘쿠킹쇼’도 마련돼 대한민국 청정바다 완도를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쇼’를 통해 완도의 수산물을 직접 맛 본 베트남 관계자들은 다른 수산물과 비교가 될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꼭 완도군에 방문 해보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동남아 지역뿐 아니라 중국, 캐나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하여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인증인 ASC를 획득함으로써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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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 한국대사관에서 완도 수산물 설명회 개최▲ 신우철 군수의 완도 특산물 홍보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27일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주일본한국대사관에서 일본 도쿄 수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완도 수산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맥반석과 초석으로 이루어진 자연환경, 관광지, 특산품 및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을 하며 완도군을 홍보했다. 또한 ㈜트루월드재팬(True World Japan)과 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수출과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트루월드재팬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특산품을 일본 전 지역에 홍보 및 판매하게 되며, 완도식품수출협회와 5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수출시장 확대의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가한 10개 업체들은 완도 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상품 컨퍼런스에서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 52개 제품 설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유명 쉐프가 만든 완도 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일본 바이어는 “완도산 수산물의 뛰어난 맛과 향에 놀랐다”며 “다양하게 개발된 가공품도 일본인 입맛에 딱 맞는 거 같아 적극적으로 수입을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수산물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완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의료와 관광,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해양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해 완도군을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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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본시장 수산물 수출 교두보 확보▲ 완도 수산물 판촉전 [청해진농수산신문]해외시장개척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있어 주목를 받고 있다. 완도군은 최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입어 완도 수산물의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본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일본시장 판로 개척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대일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완도 수산물의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수출업체인 청산바다, 바다가득히, 향아식품, 하나물산, 부루나수산, 흥일식품, 장보고물산, 바다명가, 다시마 전복, 청룡수산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한 신우철 군수는 일본 전역에 1,700여개 체인망을 갖춘 이온마트의 마쿠하리 지점에서 27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산물 대전에는 활전복, 광어, 해조류가공품을 전시·판매하는 동시에 동경 이온마트 내 9개 지점과 하네다공항 면세점 등 총 10개소에서 판촉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우철 군수는 일본 주요 신문사와 수산물 전문 일간지와 기자 간담회 갖고 완도 특산물과 주요관광지, 해양헬스케어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는데도 전력을 다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주일본한국대사관에서 일본 도쿄 수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완도 수산물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일본에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신 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완도의 맥반석과 초석으로 이루어진 자연환경, 관광지, 특산품 및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트루월드재팬(True World Japan)과 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수출과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일본 수출확대에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협약에 따라 트루월드재팬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특산품을 일본 전 지역에 홍보 및 판매하고 완도식품수출협회와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해외시장 개척단은 완도 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상품 컨퍼런스를 참여한 10개 업체의 대표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 총 52개의 제품을 직접 설명과 수출 상담을 병행하면서 일본 유명 쉐프를 초청해 완도 수산물을 재료로 한 즉석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일본 수산물 관계자와 바이어들은 말로만 듣던 완도의 맛과 향을 뛰어난 여러가지 제품을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꼭 완도군에 방문해 보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신우철 군수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등을 비롯한 해외시장개척 다변화를 통해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한 완도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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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효과…수출 계약으로 이어져▲ 홍콩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 600만 달러 수출계약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홍콩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6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JS코리아, ㈜케이티에스, (사)한국전복수출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로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 중인 완도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20일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600만 달러 수출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홍콩 현지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SEA FOOD 대전’을 개최하며 홍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완도군과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 간 체결한 업무협약이 구체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 May Choi 대표는 해조류박람회 기간 완도군을 방문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복을 비롯한 수산물의 생산시설과 가공공장을 직접 확인하며 남다를 관심을 보였다. 군은 8월 중 캐나다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10월 LA 한인축제에도 참가해 해외수출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강서구에 완도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해 신선한 수산물을 서울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의 가치는 급상승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수산물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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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박람회 개최 이후 수출시장 다변화로 성장동력 높인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지도 향상이 이뤄진 완도 수산물의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해 2개 중소기업, 3개 관련 단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파견한다.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JS코리아, ㈜케이티에스, (사)한국전복수출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한다. 개척단은 홍콩 선화그룹 재패니스푸드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SEA FOOD 대전을 개최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중 캐나다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오는 10월 LA 한인축제에도 참가해 해외수출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국내시장은 올해 수도권 공약을 위해 강서구에 완도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서울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에는 5,230만 달러(588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37개사 및 국내 수산물수출업체 38개사가 참여해 수출상담 2,900만 달러(327억 원), 현장계약체결 320(36억 원)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국내외 바이어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수산물 품질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려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수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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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돈 버는 산업박람회로 성공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중 개최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B2B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박람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서의 성과를 톡톡히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20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37개사 및 국내 수산물수출업체 38개사가 참여, 1:1매칭을 통해 수출상담 2,900만 달러(327억 원), 현장계약체결 320(36억 원)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간 상담을 통해 국내 해조류산업의 대규모 해외시장 개척과 또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완도수산물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주 수출 품목은 미역귀, 활전복, 굴통조림, 수산물 1차 가공식품 등 완도지역의 전략품목에 대한 계약체결로 수출상담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었다. 지난 16일에는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SHO International과 (사)완도식품수출협회가 1,000만 달러(112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미국 수출길을 열었으며, 22일에는 (주)홍익산업 외 6개사와 일본 해조류기업 10개사가 3,800만 달러(428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역시 지속가능한 수출시장을 확보했다. 또한 (사)한국전복수출협회는 미국의 WOOBO, LLC사와 전복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해조류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냈다”며 “향후 미주시장 뿐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마케팅 전략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여관에서는 국내 78개업체가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6억여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